베트남 혼자떠나기 2일차 아직 호치민
호치민 을 무작정 떠나온지 이틀째되는 날이 밝았다!
특별한 일정을 잡지 않았기때문에 서두를 필요도 없고 혼자 뭘해야할지도 생각나지 않는다.
보통 사람들은 1일짜리 메콩델타 / 메콩강 투어를 떠나거나 구찌터널을 반나절 투어로 가긴한다만은 솔찍히 가봐야하는데 왠지 가기싫은... 메콩강 주변의 서민들의 삶을 구경미토와 벤쩨사이의 섬을 돌며 열대과일농장 벌꿀농장 코코넛농장등 방문하는등 등. 물론 큰배나 카약같은 작은배 소달구지 같은거도 탄다는데 난 더운데 딱히...ㅎㅎ 난여기 왜온건지..
그럼 구찌터널로 가볼까.. 아놔 난 전쟁이 싫은데 그리고 좁디좁은 굴을 체험한다는데..난폐쇄 공포증이 약간있는듯...한국 작은동굴을 한번 간적이 있는데 왠지 답답해지는..
일딴 집밖은 나가야겠지...
나가보니 바로 보이는것!!
노트르드 성당 이다!
1863~1880년에 세워진 것으로 네오로마네스크 양식을띤 프랑스풍 건축물이다. 양쪽탑은 60.5미터이고 붉은벽돌은 프랑스에서 공수해왔다고 하는데 여기서 의운점은 베트남은 붉은색 황토가 주를 이룬다 별돌은 구우면 붉은색인 돌이 나온다.헌데 이붉은 벽돌은 굳이 프랑스에서 가져올 이유가 있는건가 하는... 암튼 대충 자세한간 직접 알아보시길!! 미사시간외에도 옆문을 통해 안에들갈수 있다.
입장료는 없음!
주소 : 1 Cong Truong Cong Xa Pars Q1 HCM
Nhà Thờ Đừc Bà Sài Gòn
노트르담 대성당 옆은 중앙우체국이다! ㅋㅋ 박물관들이 한곳에 모인건가!! ㅋㅋ 구찮니즘이 있는분들도 몇게는 한번에 볼수 있을듯!!
중앙우체국
노트르드대성당 바로 옆!!! ㅎㅎ
파리의 에펠탑을 간축한 귀스타브 에펠의 작품으로 호치민을 대표하는건물이란다.
1886~1891년에 세워졌고 고딕양식 르네상스양시 프랑스양식 등등의 형식이다. 높은 천장과 아치는 베트남 건축물 여럿에서 볼수있다.
아직 실제 우편물을 취급하나보다.
우리나라시간이당! 가고시푸다 한국!
입구양쪽 기념품샾! 동전
기념우표 살까?? 난 우표수집 이런다 관심없는뎅!ㅋㅋ
전산망지도라나 뭐라나...
다녀갔나는 인증사진도 투척!! ㅋㅋ
또 어디를 갈까??? 발길닷는데로 걸어다니기!!ㅋㅋ
호치민은 지금 지하철 공사중!!!
저멀리 높은 빌딩보인다!! 저길가볼까!! ㅋㅋ
아이콘68
하노이에 성완종씨의 의지로 지어진 랜드마크 72가 완성되기 전까지 젤 높았던 빌딩.
하노이보단 신호등이 많타!ㅋㅋ 물론 신호등이 있다고 지킨다는 보장이...ㅋㅋㅋ조심조심
아이콘 68에 들가서.. 뭐먹을까하다가 뷔폐!!나혼자 뷔풰다!! ㅋㅋ 가격은 뭐 ..어짜피 먹고 살자고 사는 삶!!
물몰이 벤드를 걸어주네!!ㅋㅋ 36만동 정도 나왔음!!ㅋ
과일까지 먹고 쉬엄쉬엄!!! 입이 짧아 뷔풰는 역쉬 손해야 ㅠㅠ
내일은 무이네로 떠나야 하니까 슬리핑 버스를 예약할까!!!
프로모션프랜카드가있었는뎅! 11만덩짜리...ㅋㅋ 주말은 제외라넹!!
티켓 249,000VND (대충 만사오천원)
호치민의 하늘 맑고 덮다!
남들이 먹고싶다는 망고스틴과 열대과일 혼자는 별로.. 난 혼자 여기왜???
돌다보니 통일궁이보인다!!
입장료 3만동!!
1975 년 4월30일 요 탱크로 통일궁을 함락시키면서 남북전쟁이 종결된다능...
요사진은 통일궁 안에서 찍은 건데...
이명박씨랑 비슷하게 생긴듯!ㅎㅎ
베트남하면 분재지!!! 요아저씨가 요분재 돌이 겁니 오래된더라고 살명중인데..헉 나지금 이아저씨 영어하는가 알아듣고 있는거??
여차하면 도망갈라고 뒤에 헬기장이 있는 대통령궁/ 통일궁!
암튼 그어려운시기에도 대퉁령은 좋은집에 살았음!!!
역쉬 잘살고봐야해 국민들을 위한다능 그런말은...제발
이제 나가서 스파 마사지 갈껀데 한번에 올리기에는 핸드폰이라 안올라갈듯해서 일부마감 다음 포스팅은 스파 마사지하고 호치민의 밤 칠 스카이바 테탐거리 외국인의 거리 포스팅 해야지... 호치민의 이틀째날은 길구만 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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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무작정 떠나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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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을 하노이에만 있었다. 너무 안돌아댕긴다 싶어서 호치민에 가기로 했다. 급하게 베트남 에어라인 220만동에 편도만 티켓팅!! 올때는 이곳저곳 돌며 하노이로 복귀할 생각이다.
7:50분 출발 9:50분 드뎌 비행기 바퀴가 땅에 다았다. 일딴 난 살았구나.ㅋㅋ 이제 택시를 탈차례!
하노이완 조금다른듯 벤 택시가 많타! 난 짐도 없는데!!
두리번거리는데 한택시아저씨가 20만동에 가쟌다!! 난 오케이 했다. 싼쥴알고..ㅋㅋ 아저씨 쉰났고 나도 친절한거 같아 좋았는데 도착지 메타보니 12만동!! ㅋㅋ 당근 아저씨 쉰났지!
에어비엔비라는 어플을 한번 이용해봤다. 아주 저렴한 곳부터 호텔금액에 가까운 금액까지 아주다양하고 호텔을 예약할까 했지만 당일예약이 비싸고 물론 하노이에서 여행업을 하시는 지인을 통해 호치민 호텔을 쫌이라도 저렴하게 할수 있었으나 나혼지의 힘으로 뭐가 해보고픈 마음에..ㅋㅋ 숙소를 잘찾아갈런지 번화가 성당근처의 집이라던데..
집도착! 주소만 달랑 가지고 찾기란... 메세지를 겁니 주거받은후 도착! 겁니 허접하다!ㅋ 돈 버림!! 근처 냥이(여인숙) 만도 못하다! 시내 중심가에 있을뿐!!!
체험이라 생각하고 이틀은 여기서 버리자!ㅋㅋ
다음엔 지인께 부탁해서 호텔로 가는것으로!!
여행을 자주 가는 환경이라면 아끼며 저렴한 곳을 가는것도 재미지만 간만의 여행을 궁핍하게 맞이하고 싶지 않기에 여긴 비추다!
에어비엔비 사진은 그냥 사진인걸로!! 추천도 진짜인지 의심스럽다.
시내랑 가까우니 새로운 경험을 한다 생각하자! 바로옆이 성 요셉성당이고 옆은 통일궁이다! 구찌터널이나 메콩강투어로 하루를 잡아먹을것인가 아니면 고급 레스토랑을 방문해 여유를 즐길것인가???
지금은 잠시 실망한 내자신을 추스리고 내 몸둥아리처럼 방전되어 가는 핸드폰을 충전하는 시간으로 삼자. 핸폰만 충전되면 Chill sky bar 에 갈예정인데 칵테일 한잔에 이만원 넘는다하니 갈까말까 내일 금욜날 갈까?? ㅋㅋ 불금 바에서 쉰나게??
혼자 말도 안통하는 그곳을 접수하러 간다. 이제 삼촌이 된 나이에 당당해 질수 있는 매력적인 나라 베트남 그리고 호치민에 나는 있다!!ㅋㅋ
인터넷에 긴바지 착용 카라있는 옷이라야 입장한다는데 헉 내 청바지 긴바지이긴하나 겁니 찟어진 바지인데 가능할런지...! 제가 먼저가서 테스트 해보고 알려 드리도록 하겠다.!!
근데 왜케 피곤하냥!! 이제 체력이..ㅠㅠ
헉 이런!!! 나가려는데 현관문이 잠겼다! 베트남은 여인숙같은 일반 작은 호텔은 12시에 셔터를 내리는데 이곳두!!
나는 이제 갇힌덧인가... 여행첫날밤을 여기서 멍때려야 하는건가!! 여긴 참 티비도 없넹!!ㅠㅠ
혼자 셀카놀이!!!
나가는걸 포기하고 숙소에서 멍때리다 영어문구 발견 !!
약간의 돈을주면 열어준다능...
하지만 이미늦었다..너무... 발견시각은 2시 새벽!! 그냥 자고 내일을 기약하자!!
feel free to explore the city & come back late if you want
i pay security guy some money to open the gate for all my gue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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