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오바마 분짜/ Bún cha !
하노이 여행이 자유여행지로 핫하게 떠오른데는 역시 방송에 힘이 크다 ! 제일 최근 방송으로는 신서유기 4 을 들수있다. 오바마가 잠깐 들렸을 때부터 유명하긴 했기에 간혹 지인들의 방문에 "여기가 오바마 분짜야" 외쳐도 아무 감응이 없었는데 신서유기4에 방송된이후로는 먼저 가고싶다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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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짜 흥엉 린 이 원래 이름이고 주변에도 분짜집이 여럿있음에도 오바마가 왔다는 이유로 그후부터 더욱 고객이 많아저 서민갑부에 출연해도 될듯! 엘리베이터가 있는 오츤 건물에 전층을 사용 한다.
베트남 건물상 좁은 계단으로 올라가지만 엘레비에터도 있다. 계단은 상당히 미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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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ún cha 에 분이란 얇은 소면을 말한다! 참고로 쌀국수 포 (풔~ㅎ)는 넙쭉한 우리나라 칼국수 같은걸 말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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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가 뭐라구 ㅎㅎ 분짜가 맛있긴 한데 왠만한데 다 비슷하다! 여기만 특별하진 않타.(갠적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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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많아지면서 셋트 메뉴로 분짜, 넴 하이산 , 하노이 맥주 해서 8만동 정도 한화로 한 4500원 정도!!
방송에는 와 !! 분짜가 4000원 정도면 먹어!! 감탄하는데 이분짜가 지금와서 아주 고급요리도 아니고 내가 봤을땐 라면에 김밥 정도 코스인데 4500원이면 우리나라 분식점가서 점심먹는거랑 비슷하니(물론 맥주가 원체싸긴하다만).. 베트남 지디피를 봐서 싸다고 할수도 없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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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자 오바마가 잠깐 방문해서 이집을 대대손손 부자로 만들어 주는구나! 물론 그전에 맛집이 될만큼 노력했겠지만!! ㅎㅎ 역시 장사에는 운도 따라야함!

분짜 오바마는 호안끼엠 근처에 있긴하지만 그렇타고 걸어가긴 애매한 위치이다 택시를 타야하는데 일방통로의 길도 간혹있다. 택시가 일부로 돌아가는게 이닐수도 있으니 넘 흥분하지 말고 맛나게 한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