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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의 가장 오래된 거리이며 리레이 왕이 용왕님의 칼을 빌려 베트남을 통일하고 이호수에서 거북이 사신을 만나 그 칼을 돌려주었다는 전설이 있는 외국인의거리 36거리가 있는 호안끼엠 !

낮엔 호수를 거릴고 밤엔 연인들의 속삭임들 엿듣고 또 뒤로 돌아 36거리 안쪽 맥주고리에서 외국인과 그루브를 타기도하며 요셉성당에서 삶의 평안을 기도하고 커피를 한잔하고 주말 금토일엔 야시장에서 소소한 장식품들을 흥정하는 하노이에 왔다면 한번은 들려야 하는 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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