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onstory

#이사를 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집을 꾸미기로 계획했다.

멀정한 집을 놔두고 혼자 집 같지 않은 이곳으로 온배경은 여러가지가있지만 개인사니깐 생략! ㅋ


이전에 살던분들도 사무실이 아니라 홈으로 살았다는데 구조나 환경은 사무실에 가까웠다.



나는 사무실겸 홈오피로 만들기 딱 적당한 공간이다 싶어 바로 계약을 했다.

이제 첫날! 아직 이사는 하지않았다.이곳을 떻떻게 해야할지 잠깐의 휴식기.!!! .



바닦에는 장판이 겹처 깔려있고 벽지는 누런색(사진보다 오래된 느낌의) 한쪽은 꼴에 포인트 벽지인지 벽지가 다르고 싱크시절도 없다.
또한 어설픈 파티션이 공간을 둘로 나누고 있으니 ... 그냥 있는데로 살다 나갈까 했는데 내몸이 좀이 쑤셔 이곳을 가만히 두질 않는다.ㅋㅋ

그래서# 셀프인테리어를 하기로 맘먹었다!

이번 포인트는
1,무조건 혼자서
2,무조건 싼거로
3,무조건 고급지게 이다

이 3무조건에 맞는 인테리어를 도전해 보겠다!
평가는 각자 해주시고..ㅋㅋ
어짜피 망쳐도 내가 살곳!!ㅋㅋ
후회도 내가하면 되니까 부담이 없다.ㅋㅋ




인테리어의 기본은 벽과 바닦이라 생각한다.

오늘은 벽을 인테리어 해보자!

벽은 벽지를 바꾸는방법도 있고 기존벽지에페인트 칠을 하는 방법도 있다.

물론 벽지나 페인트나 전문가에게 오더를 하는게 제일 편하긴하나 오늘은 셀프인테리어다!

최소한의 비용과 본인의 노동력으로 최대 효과를 봐야하는게 포인트!

벽지를 새로 바르는 것도 좋지만 벽지는 가격에 따른 퀄리티가 확연히 다를뿐더러 전문가와 비전문가의 시공 차이가 크고 혼자하기 불가하기 때문에 페인트를 선택했다.

페인트로 정하고 색을 고민!! 아니 색상은 고민할 여지도 없다 벽에 색을 정해 넣는 것도 좋을수 있으나 셀프는 비전문가 !!
모를땐 무조건(화이트!) 하얀 백지에 까만색 연필로 그림을 그리듯 흰색과 검정색의 조합을 연출하기로 했다. ( 물론 실생활공간이기때문에 컬러는 필수품에 들어갈것이다)


우선 페인트를 칠할곳과 말아야 할곳을 마킹(?)테아프로 구분 가린다


벽지도 힘이 들지만 기존벽지에 페인트칠 또한 맘만치는 않았다!
페인트를 흡수해버리기 때문에 여러번 덧칠을 해야했다.



어느덧 벽에 페인트 칠이 완성되어간다.

페인트는

내부용과 외부용 페인트가 있고
또 수성 페인트 유성페인트 로 나뉘고

친환경 페인트와 천연페인트로 구분짓는다.

외부용은 도색이 편하나 난 실내이니까 실내용을 선택! 그리고 수성을, 맘은 천연페인트로 사고싶지만 3무에 입각하여 친환경 페인트로 페인트 칠을 했다.-

좀더 완벽한 사진은 바닦 시공후 다시 올리겠다.